숭인원과 영휘원이 같이 있었는데, 둘의 모습이 비슷하여 어느 한 쪽만 봐도 될 정도였다.
  다만, 치수를 재고 온다는 것을 깜박했다.

  -.-;;;;;

  스케치를 시도해봤는데 우리나라의 전통목조건축은 선이 단순하지가 않고 또 은은한 곡선들이 섞여있어 스케치하는 것이 대단히 쉽지 않았다. 대충 매스만 설설 그려놓고는 왔는데, 다음에 사진을 뽑아다가 롤지를 위에 두고 한 번 그려본 뒤에, 사진을 보고 그려봐야겠다.
2010. 9. 24. 00:27 · RSS · 트랙백 · - 뒤뜰/- 하늘 발자국 ·